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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놔, 지금 그거 살 때야?’ 선배들에게 배우는 돈 모으는 방법

그들에게서 경제에 대해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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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어렵다. 물가는 빠르게 오르고, 환율은 요동친다. 불안정한 경제는 일반 시민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쳤다. 수입품의 가격 상승과 함께 외식 물가까지 가파르게 오르면서 소비를 망설이게 만들고 있기 때문. 모두가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필자 또한 마찬가지. 두 잔 마시던 커피를 한 잔으로 줄이고, 배달의민족 앱을 삭제했다. 안 입는 옷을 팔고, 저렴한 요금제로 바꿨다. 이 글은 물론 독자를 위해 쓰였지만, 필자 스스로를 위한 독려이자 되새김이기도 한 것. 위대한 부 혹은 명예를 쌓아 올린 인물들의 명언을 통해서 어려운 시기, 우리는 어떤 자세를 취해야 될지 알아보자.


‘첫 번째 규칙을 절대로 잊지 말라’

‘돈’을 이야기할 때, 절대로 빠지지 않는 인물이 있다. 맞다, 워렌 버핏이다. 세계 최고의 투자가, 100조가 넘는 자산을 보유한 위대한 인물이다. 워낙에 유명한 인물이다 보니 수많은 명언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와닿았던 명언이 있다.

“규칙 1, 잭팟을 터뜨렸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부러워해서는 안 된다. 이것이 성공적인 투자의 핵심이다.” 아무리 상황이 어렵거나 빠른 부를 축적하고 싶더라도 잭팟을 쫓아서는 안 된다. 쉽게 돈 벌 수 있는 방법은 세상에 없다. 잭팟을 쫓다가는 오히려 축적한 자산을 잃을 수도 있다.이 명언을 우리의 삶에 대입해 보자. 공부를 하지 않고 수능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는 없다. 연습 없이 완벽한 기타 연주를 할 수도 없다. 투자와 자산 축적도 마찬가지. 노력과 시간 투자 없이 한 번에 많은 돈을 손에 넣을 수 있는 확률은 굉장히 희박하다. 화려한 기타 연주를 위해 수백 번의 연습이 필요한 것처럼, 높은 부를 쌓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투자와 축적이 필요하다.

아, 워런 버핏의 규칙 2도 궁금할 텐데, 그냥 넘어갈 뻔했다. 워런 버핏의 규칙 2는 다음과 같다. “규칙 2, 규칙 1을 절대로 잊지 말라”
‘바구니 안에서 일어나는 일을 놓치지 말 것’

엉뚱하지만 모두가 인정하는 천재, 일론 머스크도 돈과 관련된 명언을 남겼다. ‘세계 최고 부자’ 타이틀을 가졌을 정도로 막대한 자산을 보유한 인물이기에, 절대로 그의 말을 무시하고 지나쳐서는 안 된다. 그가 남긴 명언은 다음과 같다. “당신의 바구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통제할 수 있다면, 한 바구니에 모든 계란을 넣어도 괜찮다.”

이게 무슨 말이냐. 지금부터 뜯어보자. 아마 주식 투자를 한 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 문장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을 것. 주식시장에서 바구니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의미하고, 계란은 종목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런 주식시장에서 통용되는 문장이 있으니, 바로 ‘한 바구니에 모든 계란을 담지 마라’다. 일론 머스크는 이 문장을 기반으로 본인의 생각을 피력한 것.두 명언 모두 맞는 말이다. 하지만 일론 머스크가 남긴 명언은 그동안 알고 있던 상식을 깨기 때문에 더 임팩트가 크다. 우리는 과연 돈에 정말 관심이 많을까? 더 많은 월급, 더 많은 돈을 원하는 건 맞다. 하지만 막상 그 소중한 돈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고 있으며, 어떤 방법으로 축적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다. 크게 잘못됐다. 우리는 일론 머스크의 말처럼 우리의 소중한 돈이 어떻게 굴러가고 있는지 확실하게 알고, 운용해야 된다. 아무리 열심히 돈을 모아도, 어떻게 쓰이고, 어떻게 운용되고 있는지 관심이 없다면 계란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
‘마이너스는 선 넘었지’

영국을 상징하는 소설가 ‘찰스 디킨스’, 그는 <위대한 유산>, <올리버 트위스트>, <크리스마스 캐럴> 등 다 수의 작품을 완성했다. 전설적인 작가도 돈에 대해 한마디 했는데, 그가 남긴 말은 다음과 같다. “1년에 20파운드를 벌어 19파운드 6펜스를 쓴 사람에게 남는 건 행복이다. 똑같이 1년에 20파운드를 벌었지만, 20파운드 6펜스를 쓴 사람에게 남는 건 고통이다.”벌어들인 돈보다 더 많은 돈을 소비하면 고통이 따른다. 정말이지 맞는 말이다. 애석하게도 현대사회는 모든 일이 돈으로 직결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 법칙은 거대한 기업부터 한 명의 개인까지 모두 동일하게 적용된다. 벌어들이는 돈보다 빠져나가는 돈이 더 많은 기업은 영위될 수 없다. 개인도 마찬가지. 플러스보다 마이너스가 커지는 순간 삶을 영위하기가 굉장히 어려워진다. 우리, 적어도 마이너스 소비는 하지 말자.
‘너 그거 꼭 필요해?’

영국의 미술 평론가인 존 러스킨도 한 마디 했다. ‘소유가 늘 때마다 근심도 늘어간다.” 짧지만 날카로운 문장이다.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꽂히는 말이 아닐 수 없다. 필자 또한 필요 없는 소비에 중독되어 있기 때문. ‘소유’란 참으로 매력적인 단어다. 무언가를 가진다는 건 아주 멋진 일이기 때문이다. 소유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그만큼 멀리해야 되는 단어다. 너무 가까이했다가는 큰코다칠 수 있다. 필요 없는 소유가 늘어나면 그만큼 자산을 축적하는 속도가 느려지고, 소유하고 있는 돈이 줄어들기 때문. 존 러스킨은 한 문장으로 느슨해진 우리의 소비생활을 꼬집었다.두 번 고민하지 않고 쉽게 구매한 물건은 금방 질릴 가능성이 크다. 그렇게 쉽게 잊히고, 버려지는 물건은 필요 없는 소비의 표본이자, 절대로 있어서는 안되는 소비인 것. 항상 어떤 물건을 구매하기 전에는 스스로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 ‘나는 정말 이 물건이 꼭 필요한가.’
‘돈 사전에 만족이란 없다’

마지막이다. ‘미국 건국의 아버지’ 중 한 명인 벤저민 프랭클린이 남긴 말이다. “부자는 누구인가? 만족하는이다. 만족하는 이는 누구인가? 그런 이는 없다.” 확고한 문장에서 벤저민 프랭클린의 큰 뜻이 느껴진다. 우리는 모두 치열하게 살아간다. 더 많은 돈, 명예, 지위를 향해 하루하루를 열심히 채워나가고 있다.우리는 유념해야 된다. 우리는 이미 충분히 갖춘 채 살고 있다. 사실 필요에 의한 소비는 그 횟수가 굉장히 적다. 그럼 우리는 왜 필요 없는 소비를 지속할까? 만족을 못 하기 때문이다. 항상 더 멋지고 예쁜, 더 높은 만족감을 위해 불필요한 소비를 지속하고 있는 것. 이미 갖추고 있는 공간과 물건, 생활을 돌아보며 만족을 찾고 소비를 줄이면 보다 멋진 삶이 펼쳐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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